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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여행지 추천 : 대왕암공원 #울산여행갈만한곳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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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울산 가볼만한 곳인 대왕암공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엄마가 예전부터 굉장히 여기를 가고 싶어해서 대왕암공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울산의 대표 볼거리이자 여행지라고 하네요.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여행코스로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냥 발 닿는 데로 걸었어요. 

 

'둘레길'  -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사계절길

이렇게 4가지 둘레길이 있어요! 추천하는 둘레길은 바닷길 전설바위길과 송림길입니다. 

처음에 도착하고 바로 송림길이 보여서 이쪽으로 걸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송림길을 시작으로 바닷길 전설바위길로 빠졌어요. 

 

-바닷가길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는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 산책로
소요시간 : 약 40분

-전설바위길

나무데크를 따라 탕건암, 용굴(덩덕구디), 할미바위 등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바위코스는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둘레길

소요시간 : 약 30분

-송림길 

대왕암공원의 자랑거리인 1만 5천그루의 송림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는 마치 동화속 비밀의 숲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나무사이 아름다운 계절 꽃들은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

소요시간 : 약 40분

 

-사계절길

대왕암공원 중앙통로를 따라 양 옆으로 늘어선 수십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난 어느 봄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봄의 여왕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낭만코스

소요시간 : 약 15분

 

'교통' - 자가용, 택시 추천

신라스테이에 묵었었는 데 버스로 가는 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설연휴라 버스가 많이 보이지도 않아서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찍어보니 25분정도 걸리고 택시비 13800원 나온다고 나왔고 실제로 14000원 거의 정확하게 나왔네요. 

보통은 자가용으로 직접 오시더라구요. 

울산대교를 지나고 

대왕암바위 가는 길에 현대미포조선도 보이네요. 택시기사님이 예전에는 조선업이 경기가 많이 죽었었는 데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시네요.  

 

 

택시 기사님이랑 수다를 떨다 보니 금방 도착했어요. 

내리자마자 상가 단지들이 쫙 있습니다. 이디야 커피, 커피베이, 파스쿠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중간에 배가 고프다든지 커피가 땡길때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예쁜 리조트 단지처럼 꾸며놓았네요. 

 

'송림길'

대왕암공원 송림 풍경입니다. 솔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산책길이예요. 경사도 거의 없어서 다니기 편했어요. 

주차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는 데 공원안에 들어가보니 워낙 넓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안보였어요.

대왕암근처서부터 사람들이 좀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설바위길'

나무데크로 길이 이어져있었어요. 

부산 해운대 느낌이 나는 뷰였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니 저기에 올라가실때는 굉장히 조심하셔야해요. 

둘레길에서 찍어봤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날려요. 

대왕암공원은 온도 자체는 안 낮았는 데 바람이 너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요. 바람이 너무 불땐 숨쉬기도 힘들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포토존이예요. 소나무와 바위들의 배경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포토존이 정말 많네요! 바람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머리는 포기해야해요.. 

'사근방'

대왕교 가기전에 회를 파시는 듯한 곳이 나오네요. 당시 설날이여서 아무도 안계셨어요. 

'대왕암'

 

계단 위에서 찍으면 전체 풍경과 찍을 수 있어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예요. 

대왕암과 연결하는 대왕교입니다.

'대왕교'

돌로 이루어진 절벽이 굉장히 아름다워요. 

제주도와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습니다. 이런 돌은 태어나서 처음 봐요. 

대왕교에서 한컷!

'사계절길' 

봄에 오면 정말 벚꽃으로 가득할꺼 같아요. 

'송림길' 

이렇게 엄마의 인생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바닷길을 제외하고 한 바퀴 도니 2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울산에 오시면 정말 여기 대왕암공원만은 꼭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제주도까지 안 가셔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상 울산 대왕암공원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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