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공항 라운지'
커피, 콜라, 사이다, 환타, 스파클링 워터, 맥주 등이 있었고 빵, 샌드위치 정도가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현대 다이너스카드로 정말 정말 많이 이용했던 라운지였어요.
빈병을 들고 가서 스파클링 워터 가득 담고 비행기에 타기도 했어요.
위치는 출입구 심사대에서 나와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라운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에어 첫탑승 후기'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비행기로 스케줄 짤 때 가장 많이 나오는 항공사는 라이언에어일 거예요.
참고로 라이언에어는 아일랜드의 저비용 항공사로 유럽 최대 항공사예요.
비행기가 뜨는 모든 유럽 공항에 라이언에어가 취항한다고 보시면 되는 데요.
한 도시에 여러 공항을 가지고 있는 도시면 굉장히 예약할때 조심해야해요.
엄청 작은 공항을 라이언에어가 쓰기 때문에 그 작은 공항까지 가는 비용이 더 듭니다.
특히 파리! 파리는 라이언에어는 피해주세요.(너무 시골에 있는 공항을 써서 유심도 잘 안터졌어요), 에어링구스 추천
악명이 높아서 다들 탑승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겪기론 유럽 저가나 고가나 항공기 지연은 비슷합니다. 30분-1시간 지연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10번을 넘게 라이언에어를 이용하면서 딱 한 번 치명적인 딜레이를 경험했는데 9시간 동안 런던 공항에서 대기했어요. 현대 다이너스 카드가 있어서 다행히 라운지에서 기다렸지만 정말 앉아있으면서 허리가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라이언에어의 악명이구나 경험을 했지요.
하지만 라이언에어를 세일된 가격으로 구매를 한다면 다른 항공사와 비교불가로 어쩔 수 없이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제가 부산-방콕을 제주항공을 타고 갔었는데 정말 웅크려서 비행기에 얹혀서 가는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좌석끼리 좁고 무릎도 닿을 정도로 앞 좌석과의 간격도 좁았거든요.
라이언에어도 그럴까봐 걱정했는 데 사실 앞좌석과의 간격이 굉장히 넓었어요. 옆좌석과도 그렇게 좁지도 않았어요.
불친절하다는 얘기도 많았는 데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중간 친절도 정도였어요.
부칠 짐이 있으면 직접 부쳐야하는 게 귀찮지만 요즘 한국 저가항공사도 같은 시스템으로 가고 있어서 어렵지는 않을 거예요.
이용 시 주의점은 기내 수화물의 규정이 변경이 되었기에 반드시 10킬로짜리 기내 수화물이 포함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제 기내 수화물도 돈을 내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거든요.
라이언에어는 사랑입니다. 파업만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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