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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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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국 심사 : 여권 사진과 실물 사진 다를 때 썰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파리 입국심사 때 생겼던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파리 샤를드골공항 입국할 때 얘기예요. 더블린에서 샤를드골공항으로 에어링구스를 타고 갔었어요. 참고로 라이언에어는 작은 공항을 이용하지만 에어링구스는 큰 공항만 사용하는 아일랜드 국적 항공사입니다. 좌석은 라이언에어나 에어링구스 차이도 없고 지연도 비슷하게 되지만 사용하는 공항이 다 커서 에어링구스를 사용했었죠. 아무튼! Non EU 쪽의 입국심사 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흑인 프랑스계분께서 절차대로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불어로 얘기 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불어를 모르는 저지만 사실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여권과 저의 모습을 번갈아 보면서 불어로 얘기하시는 데 이건 불어 모르는 사람도 알겠죠.. 여권과..
파리 루브르 박물관 : 파리여행 필수 방문 #모나리자 #미이라 #랜선투어 #스압주의 루브르박물관 가기 전날에 와서 찍었어요. 이때는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루브르 박물관' https://goo.gl/maps/NBu1rmhxr4BxaJMHA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때 숙소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걸어서 15분정도였지만 오르세박물관을 먼저 가자는 동생의 제의에 오르세 박물관을 갔다가 루브르 박물관을 갔어요. 뮤지엄패스를 가지고 갔지만 뮤지엄패스 입장하는 줄이 많아 한참을 기다렸어요. 한 40분정도? 다른 입장 장소가 있다는 걸 갈때는 몰랐어요. 혹시 가시는 분들은 다른 입장 장소로 입장하셔서 입장 시간 줄이세요. 저처럼 고생하지 ..
파리 야경 추천 여행 코스 : 필수 코스 :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파리 사요궁, 에펠탑, 마르스광장 #구글맵활용 에펠탑을 찍으면서 주요 야경을 다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새목록으로 Paris를 만들어서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어로 검색해도 나오니 구글맵으로 미리 저장해보세요. 반대로 가셔도 상관없지만 개선문 전망대의 줄이 길다고 하니 해가 지기전에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는 걸 추천드려요. 개선문 전망대에서 샹젤리제 거리, 알마다리를 경유지를 찍으면 에펠탑 야경을 사요궁까지 가는 동안에 즐길 수 있어요! 체력이 되신다면 마르스 광장까지 꼭 가보세요. 보통 파리 스냅 작가분들이 찍는 에펠탑 인생사진 명소는 사요궁이나 마르스 광장입니다. 하지만 여기 주위에 맥주나 와인 파는 삐끼가 참 많았어요.(겨울은 없어요. 여름은 난리나요.) 1. 개선문 Arc de Triomphe https://goo.gl/map..
파리 밋업 후기 - No.2 밤에 몽마르뜨 언덕가보기, 파리에서 현지친구를 만들다 #파리색다르게즐기는법 '밤10시에 몽마르뜨언덕 가기' 누가 물었는지는 모르겠는 데 3명 중 한 명이 몽마르트르 언덕 가봤냐고 물어보길래 안가봤다고 했어요. 그럼 다 함께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보니 이미 밤 10시가 넘었는 데... 거기 위험하다고 들었는 데 가도 될까 했지만 남자인 프랑스 친구, 인도 친구가 있으니 괜찮겠다 싶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밤중에 가볼까 싶었죠. '네이버 블로그 위대함' 다들 파리에 살기는 한데 관광지를 어떻게 가는 지는 잘 모르더라구요. 저는 구글맵을 키고 검색을 하면서 네이버블로그 글을 쫙 읽어내려갔죠. '버스 몇번이랑 몇번이 몽마르뜨언덕 앞까지 가고 우린 저기 앞에서 타면 돼'라고 애들을 리드했죠. 인도 친구가 파리에 몇 년 자기들보다 파리 온 지 이틀 된 제..
파리 밋업 후기 - No.1 #레스토랑 파리에서 친구를 만들다 #파리색다르게즐기는법 '파리 밋업 첫느낌' 밋업어플에 적힌 카페로 가니 당시 크리스마스여서 닫혀있었고 그 옆 카페로 오라고 종이가 붙여있었어요. 여러 사람들이 옆 가게인 카페에 먼저 앉아있었고 호스트인 영국분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어요. 서로 어디서 온지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총 10명정도 있었어요. 처음 참가하면 당연히 뻘쭘해요. 할 말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고 어색하기만 하죠. 저도 항상 새로운 밋업 모임을 가면 그런 느낌이였어요. 저의 방법은,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한 거, 그 나라에 궁금한 거 많이 물어보면 됩니다. 물론 한국에 대해 영어로 잘 설명해줄 정도로 미리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 유럽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잘 모르니 역사나 전통이나 문화를 설명하는 게 좋아요. 한 시간..
파리 현지인들과 친구 되는 법 #파리지엥과함께놀기 #Meetup #파리업후기 혼자 여행을 왔거나 친구와 같이 왔는데, 관광지만 다니는 게 아니라 현지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밋업' 모임 어플 활용 바로 Meetup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밋업 어플은 모임 어플로써 여러가지 목적이 있어요. 관광객과 현지사람과 만나는 모임도 있고 랭귀지익스체인지로 서로의 언어를 배우려고 하는 모임도 있고, 그냥 같이 놀고 싶어서 만든 모임도 있고 굉장히 다양합니다 :D 보통은 언어 교환이 많아요. 파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거의 모임들이 있으니 꼭 검색해보세요. 아일랜드 더블린에도 밋업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파리는 현지 파리지엥을 정말 만나보고 싶어서 제가 이 방법을 시도를 했어요. 프랑스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파리..
파리 진짜 불친절할까? 직접 경험해본 파리 사람들과의 썰 '파리에 대한 나의 이미지' 파리여행을 가기 전에 내가 찾아본 파리의 느낌은 낭만적이고 에펠탑이 멋있지만, 소매치기와 개똥이 많고 사람들이 불친절하다라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가보니까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저의 첫 유럽여행지가 특히 파리였고, 유랑에서 찾아본 파리는 거의 소매치기로 득실거리는 수준이어서 굉장히 무서웠어요. 정말 저 혼자 파리 돌아다니다가 강도 만나서 다 털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영어쓰면 무시 당한다는 글도 굉장히 많이 봐서.. 사실 많이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다 사람 사는 데라고 좋을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그 썰을 풀까 합니다. '첫번째 썰' 남동생과 파리에서 만나기전, 제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발을 하게 되서 동생보다 3일전에 파리에 도착을..
파리 치안 수준 '과연 얼마나 위험할까?' #체감상치안 저의 첫 유럽여행지가 특히 파리였고, 유랑에서 찾아본 파리는 거의 소매치기로 득실거리는 수준이여서 굉장히 무서웠어요. 한국이 어마어마하게 치안이 좋은 나라여서 치안이 안좋다는 게 상상하기가 힘들었어요. 진짜 뭐든 낚아채고 훔쳐가진 않을 까 걱정을 했답니다. '체감상 치안, 에펠탑 근처 체감 치안' 오? 유랑에서 봤던 것보다 생각보다 안 위험한데 하실꺼에요. 아닙니다.. 진짜 어? 하다가 핸드폰 사라져있답니다. 유랑과 지인 후기가 다 똑같아요. 어? 하는 2초 동안 핸드폰이 순간 사라져 있다고.... 분명 잠깐 호주머니 넣었는 데 없어졌다고.. 특히 북역, 몽마르뜨 언덕쪽은 머리가 쭈뼛서요. 몽마르뜨 언덕은 개인적으로 꼭 그렇게 가야할 관광지는 아닌 거 같아요....굳이....? 인종차별자가 되고 싶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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